| 하얀 들국화를 찾은 줄점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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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유성구 광수사.
꽃이라면 어디나 찾아다니는 방랑자. 줄점팔랑나비.
특히나 구절초, 국화와 같은 국화과의 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가을이 되면, 꽃잎이 넓은 꽃에서는 어김없이 이 녀석을 만나게 된다.
구절초 (九節草)
학명: Chrysanthemum zawa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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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들국화를 찾은 작은 꽃등에, 호리꽃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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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유성구 광수사.
호리꽃등에
Episyrphus balteatus
파리목 꽃등에과
몸길이는 8~11mm이고 몸은 검은색이며 황색 가로줄무늬가 매우 많다. 풀밭의 꽃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꽃등에로 몸이 호리호리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꽃에 날아와서 제자리에서 정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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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분홍색 꽃이 핀 고마리 잎의 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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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유성구 유성천.
쉬파리는 쉬파리과에 속하며 곤충이다. 몸길이 6~19㎜, 몸은 회색이고 양겹눈이 붉고 얼굴과 뺨은 황금빛 비늘가루로 덮여 있다. 가슴방패판은 검은 바탕에 황금빛 또는 은빛 비늘가루가 덮였고 3개의 검은 세로줄이 아래로 뻗는다. 날개는 투명한 막질이고 날개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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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눈천인국 노란색 꽃, 여전히 사랑하는 한쌍의 곤충, 애긴노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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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유성구 갑천. 막바지에 이른 노란 꽃에서 교미중인 파리보다 훨씬 작은 노린재 두마리.
검은눈천인국(Rudbeckia hirta):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가 60∼80cm이다. 잎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중국에서는 흑심금광국(黑心金光菊), 흑심국(黑心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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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에서 밧줄로 살포시 자리를 옮긴 잠자리 - 고추좀잠자리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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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고추좀잠자리 Sympetrum depressiusculum (Selys)
잠자리목 /잠자리과
배의 길이는 20~26mm. 뒷날개의 길이는 23~31mm이다. 갓 우화된 개체는 암수 모두 가슴이 황색이고 배는 주황색인데 가을이 되면 가슴이 갈색으로 되고, 수컷은 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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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딧물을 잡아먹는 칠성무당벌레, 쫓아내려는 검정왕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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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의도하지 않았는 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진딧물(엉겅퀴수염진딧물 추정) 무리가 엉겅퀴 수액을 빨고 있다.
칠성무당벌레 한마리가 진딧물을 잡아먹는다.
진딧물을 보호해야하는 검정왕개미(일본왕개미)는 칠성무당벌레를 발견하고 달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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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겅퀴 꽃을 찾은 네발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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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엉겅퀴에 앉아서 꽃꿀을 빠는 이 나비의 발을 보면 두 개다.
반대편까지 합하면 네개. 그래서 네발나비.
곤충은 발이 여섯개인데 이 녀석도 예외는 아니다.
발 한쌍(두개)은 숨기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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