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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부 ‘막말 릴레이’ (한나라당;정몽준;김무성;정병국;비하;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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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부 ‘막말 릴레이’
ㆍ동정이나 받는 유권자… 충청도의 망신살… 철면피 정치인…

한나라당 지도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겁박하고, 상대후보를 거친 표현으로 비하·비방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천안함 북풍 속에 선거 판세가 유리해지자 오만해진 태도가 반영된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네거티브 선거전을 여당이 앞장서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8일 경남 김해 유세에서 무소속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를 비난하면서 유권자 위압성 발언을 했다. 정 대표는 “귀찮으니까 그 사람이 그 사람이려니 하고 찍었다가는 경남과 김해의 미래가 없다”며 “값싼 동정이나 인정에 이끌려 투표를 하면 김해시민 여러분이 앞으로 4년내내 남의 동정을 받고 사는 처지로 전락하게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아셔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27일 충남지역 유세에서도 자유선진당을 “충청도의 망신살”이라며 폄훼한 뒤 “동정심으로 투표하면 4년 동안 충남도민들은 남들의 동정을 받고 살아가는 처지가 되지 않겠냐”고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경남 함안군수 후보 유세장에서 지역 사업인 천주산 터널 공약을 거론하며 “선거 결과 이 지역에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지면 이거 다 취소다. 여러분 아시겠나”라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젊은 유권자들을 “아새끼들”로 비하하며 부모들이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몰표를 주도록 자녀들을 훈련시키라고도 했다. 이후 파문이 확산되자 김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사과문을 냈다.

야당 후보를 비하하는 발언도 거칠어지고 있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스폰서 후보”,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는 “좌충우돌 야합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상습 스폰서 성접대 후보”,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는 “철면피 정치인”이라고 야당 후보들을 비난했다.

앞서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게시한 지방선거 홍보 동영상에서는 ‘여자가 아는 게 쥐뿔도 없다’ ‘뉴스는 절대 안보는 여자’ 등의 발언이 나와 여성비하 논란에 휘말린 적도 있다.

한 당직자는 “후보들 지지율이 높게 나오니까 선거 끝난 줄 알고 정신 못차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작성자: 써기 추천수: 0 첨부파일: 0 등록일: 공개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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