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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장관,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외압행사' 의혹 (6.2지방선거;MB정권;최경환;언론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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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장관,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외압행사' 의혹
최경환 장관.jpg 최경환 장관,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외압행사' 의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 보도를 막기 위해 한 지역일간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 장관은 지난 24일 오후 손인락 사장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여론조사 결과를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가 돈을 댈 테니까 제3의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해서 새로 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

최 장관은 "다른 여론조사기관에서는 우리(한나라당 후보)가 앞서거나 에도 박빙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에서만 9%(포인트) 이상 (지는 걸로) 나오느냐"며 "이건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의 발언 내용은 손인락 사장이 무소속인 최병국 후보측에 경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25일 보도하지 않은 경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는 지난 24일 실시한 경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이틀 뒤인 26일에야 보도했다.

최 장관의 발언과 관련, 해명을 듣기 위해 최 장관과 손 사장 쪽과 두세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최경환 장관은 경북 경산과 청도에서 17,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사장 "최 장관이 거의 조폭 수준으로 얘기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최 장관과 통화한 손인락 사장은 "처음에 (한나라당 경북)도당에서 오후 5시 무렵에 전화가 오고 10분 뒤에 중국에서 국제전화가 왔다"며 "(받아보니까) 최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최 장관은 지난 24일과 25일 중국 광둥성을 방문해 한국과 광둥성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손 사장은 "(최 장관이) 거의 조폭 수준으로 얘기했다"며 "한 번도 마주친 적도 없고 악수한 적도 없는데 전화로 그런 소리를 해서 황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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