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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특보 출신 교수 황당한 ‘막말 강연’ (MB특보교수;막말;유영옥;경기대 패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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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특보 출신 교수 황당한 ‘막말 강연’
20100601 유영옥.JPG MB특보 출신 교수 황당한 ‘막말 강연’
» 유영옥(62·사진) 경기대 국제대학장


“노무현 ×신” “김대중, 공산화 안돼 다행”


유영옥 경기대 국제대학장
공익요원 교육서 비하발언
선관위 “선거법 위반 검토”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역을 지낸 유영옥(62·사진) 경기대 국제대학장이 공익근무 요원들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과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유 학장은 지난 5월26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공익근무요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공익요원 대상 ‘국가안보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노 전 대통령을 “그 ×신”이라고 비하하는 욕설을 했다. 31일 가 단독 입수한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유 학장은 이어 “노무현이 왜 서거냐. 자살이지. 자꾸 거짓말하다 지가 혼자 ×진 거지. 우리가 죽으라고 했나. 지 혼자 ×진 걸 가지고 왜 서거라고 난리냐. 김양숙(권양숙)이 아버지가 지독한 간첩, 빨갱이 아니냐”며 막말을 쏟아냈다.

김 전 대통령에 대해 유 학장은 “어떻게 적지(평양)에서 90분 동안 김정일과 둘이서 차를 탈 수 있냐. 참 우스운 대통령”이라며 “공산화 안 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유 학장은 또 두 전직 대통령 외에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 박지원·정동영·박근혜 의원 등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사람들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만나고 온 사람은 다 죽었다. (김정일은) 재수가 없는 ×”이라며 “이명박이가 만난다고 해서 절대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국회에서 거칠게 항의하고 탁자에 올라간 행동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유 학장은 “그 ×신 같은 것이 때려 부수고도 무죄를 받았다.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이다”라고 비난했다.

유 학장은 미국에 대해선 “미국이 ‘6자회담이 열리면 아무리 핵문제가 급해도 천안함 문제가 먼저다’라고 말했다. 얼마나 고마운 국가냐. 여러분도 (비용이) 400만원 정도면 되니 열흘만 미국에 갔다 와 봐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 학장은 자신의 이런 발언이 공개될 것을 걱정했는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내 말에 토를 다는 사람은 국방부에 신고해서 혼내줬다. (내가) 명단을 적어내면 (그 사람에게) 안 좋을 것이다”라고 교육생들을 겁박했다. 그는 31일 와의 통화에서 “학자적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말한 것이지 절대 비하가 아니다”라며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있을 때도 대통령으로 인정 안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학문의 자유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 관계자는 “유 학장이 자신의 의견을 너무 노골적으로 이야기했다”며 “교육생들을 조사하고 강사 선정 문제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유 교수의 발언은 민감한 내용이며, 고발되면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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