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미소 짓는 '썩소 견공들' 눈길 (개;썩소;미소;썩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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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미소 짓는 '썩소 견공들' 눈길

개들도 웃는다. 인간의 곁에서 오랜 시간을 적응한 결과인지, 아니면 개라는 동물의 유전자에 '웃음'이 생겼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사진으로만 볼 때는 개들도 미소를 짓는 것이 분명하다.

'웃는 애견들'이 화제다. 일부는 억지로 미소를 짓는 것처럼 부자연스럽기도 하지만, 사진 속의 개들은 주인 앞에서 친절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어떤 개는 다소 비굴한 표정이지만, 위로 향한 입꼬리는 분명한 웃음의 증거다. 또 여기에 실눈까지 뜨면 '웃는 견공'이라는 호칭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미소, 썩소, 냉소 심지어 파안대소까지 '웃음 견공'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웃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입꼬리를 올리는 훈련의 결과라는 반론을 제기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또 소위 '썩소'로 불리는 사람의 냉소, 억지 웃음과 흡사한 표정이라는 점도 사진속 견공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작성자: 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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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miles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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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썩소 #미소 #썩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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