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서울시장선거가 있는 날에 한국에 산다는 것은??? (이효리;투표독려;악성댓글;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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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6일, 서울시장선거가 있는 날에 한국에 산다는 것은???

이효리가 술펄 거라는 예상을 해야 하는 서글픈 삶!!!

이효리 "투표 하자는데…" 왠 봉변
http://sports.hankooki.com/lpage/music/201110/sp2011102517534695510.htm

가수 이효리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하다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이효리는 24일 오후 소설가 이외수의 글을 리트윗하며 투표 독려에 동참했다. 해당 트윗은 젊은 층들이 투표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를 놓고 일부 네티즌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효리는 25일 새벽 "아까 올린 글은 제가 쓴 게 아니라 이외수 선생님글을 리트윗한 것입니다"라며 "아니 근데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장 뽑는 투표에 다 같이 참여하잔 뜻을 밝힌 것뿐인데 용기 있단 사람은 뭐고 또 욕하는 사람은 왜 인거죠? 그런 말 하면 안 되는 건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아저씨들이 자꾸 무서운 맨션 보내요. 흑흑"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효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사회 이슈에 자발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나오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효리의 경우,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이 아니고 권리 행사를 하자는 의견을 낸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냐는 의견이 뒤따르고 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이효리를 비롯해 배우 박중훈, 김여진, 방송인 김미화, 김제동, 만화가 강풀 등도 트위터를 통해 26일 투표를 독려해 관심을 끌었다.

작성자: 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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