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나면 사라지는 바위섬 집..."고독의 절정" (건물;바위섬집;세르비아;강;바위;집;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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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나면 사라지는 바위섬 집..."고독의 절정"

hoseonrock23_0_20120327084202.jpg 홍수나면 사라지는 바위섬 집...

독특한 스타일의 수상 가옥 한 채가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드넓은 강 한가운데 위치한 좁은 바위섬 위에 아슬아슬하게 홀로 서 있는 이 집은 나무로 만든 작은 판잣집. 크기는 작지만 집의 안정성과 강의 수위가 올라갈 때를 대비한 주춧대, 뭍으로 이동하기 위한 카누, 강에서 바위로 오를 수 있는 계단 등 주거에 필요한 시설이 꼼꼼히 마련되어 있다.

해당 이미지를 소개한 누리꾼의 설명에 따르면 이 집은 세르비아 공화국 남부 바이야 바쉬타 인근 드리나 강에 위치해 있다고. 마치 그림 한 폭을 보는 듯한 아름답고도 기묘한 전경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한편 해외 누리꾼들은 홍수 나면 집이 잠수를 하게 될 것 같다며 걱정을 한다.

작성자: 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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