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이 우스운 발명가... 90년전 방탄조끼 테스트 ‘화제’ (방탄조끼;권총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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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우스운 발명가... 90년전 방탄조끼 테스트 ‘화제’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이다. 코앞에 사람이 총을 쏘는데 과녁이 된 남자는 편안하다 못해 즐거운 얼굴이다. 어떤 상황일까.

때는 1923년 9월이다. 워싱턴 DC의 경찰서 본부에서 보안관이 38구경 리볼버를 쏘았다. 총을 맞은 사람은 D.C.머피라는 발명가이자 기업가. 그는 자신이 발명한 방탄조끼의 성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5킬로그램 남짓의 방탄조끼를 입은 발명가는 총탄이 날아들어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 의회 도서관 사이트에 공개된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심장 발명가의 고요한 표정이 경이롭다는 평가다.

작성자: 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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