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서 칡을 먹고사는 토끼 (야생조수보호소;우리;집토끼;흰토끼;맹금;토끼;굴토끼;Oryctolagus cuniculus;토끼목;토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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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서 칡을 먹고사는 토끼

자전거도로 옆에 위치한 군산시 야생조수 보호시설(정확한 명칭이 기억안남).

흰토끼 여러마리가 야생조류 우리 바로 옆에 살고 있다.
바로 옆에는 맹금류 한마리가 살고 있는데 이 녀석의 야생성 회복 프로젝트일까?

집토끼는 가축화된 굴토끼(Oryctolagus cuniculus)이다. 굴토끼로부터 여러 가지 품종이 만들어졌다. 산토끼와 달라서 팔꿈치에서 발뒤꿈치까지의 길이가 무릎에서 발뒤꿈치까지의 길이의 절반으로 짧으며 앉았을 때의 몸통은 지면과 거의 평행이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사회행동이 다양하다. 텃세가 강한 번식 무리를 형성한다. 뒷다리가 길어 달리는 데 적합하며, 위험에 처했을 때는 시속 80km까지 달린다. 발바닥에 솔처럼 조밀하게 나 있는 긴 털은 달릴 때에 지면을 잘 디딜 수 있게 해주고, 쿠션과 같은 역할도 한다. 땅에 굴을 파고 살며 굴 속이나 바위 밑에 마른 잎이나 털을 펴놓은 보금자리를 만들고 그 속에 새끼를 낳는다. 갓 낳은 새끼는 눈을 감고 있고 털이 없다.

작성자: 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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