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부채모양 열매의 미선나무 (부채열매;미선;尾扇;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꿀풀목;물푸레나무과;미선나무속;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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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부채모양 열매의 미선나무

IMG_20151106_142810.jpg 동그란 부채모양 열매의 미선나무

IMG_20151106_142931.jpg 동그란 부채모양 열매의 미선나무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미선나무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1887)
미선나무(尾扇-)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미선나무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한반도의 고유종이다. 나무 이름은 열매가 미선(尾扇) 모양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됐는데, 미선(尾扇)이란 부채의 일종으로 사극에서 임금 뒤의 시녀들이 들고 있는 부채를 연상하면 된다.
갈잎 떨기나무로 키는 2m를 넘지 않으며, 나무껍질은 세로로 얕게 갈라지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개나리처럼 끝이 밑으로 처진다. 어린 가지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돈다.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총상꽃차례에 개나리 꽃과 닮은 꽃이 모여 피는데 그윽한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는 둥글고 납작한 시과로 둘레에 날개가 있고 끝이 오목하게 팬다.
품종으로 상아색 꽃이 피는 상아미선나무(A. distichum for. eburneum T. Lee)와 분홍색 꽃이 피는 분홍미선나무(A. distichum for. lilacinum Nakai)가 있다.
(위키백과)

작성자: 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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